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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봄과 어울리는 시집 추천, 꽃과 사랑이 가득한 시집 5권

by For Hyo 2023. 3. 20.

봄이 오면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봄에는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고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어요. 봄에는 시를 읽으면서 더욱 아름다운 감성을 살려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봄에 읽으면 좋은 시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음의 시집들은 봄의 정취와 사랑과 희망을 담은 시들로 가득합니다.

1. <꽃도 사람처럼 선 채로 살아간다> - 채광석
채광석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27년 만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이 시집에는 386세대로서 겪었던 인생의 갈등과 고민, 그리고 새롭게 피어나는 꿈과 희망을 담았습니다. 꽃도 사람처럼 선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시집은 무엇보다도 인간적인 정서와 따뜻함이 돋보입니다.

2.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
나태주 시인의 첫 번째 시집으로, 인터넷에서 유행한 그 유명한 '풀꽃'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는 순수하고 감성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 아름다운 그림 같은 시들로 가득합니다.

3. <가슴에 피는 시 하나 꽃 하나> - 김명희
김명희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으로,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남편과 치매로 요양병원에 있는 어머니 등 가족들과의 일상과 추억을 솔직하게 그린 이 시집은 가슴을 울리는 감동과 위로를 줍니다.

4.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도종환
우리 시대 대표 서정시인 도종환의 아홉 번째 시집으로, '물의 화가'라 불리는 송필용 화백의 그림과 함께 엮은 작품입니다. 도종환 시인의 서정적인 감수성과 송필용 화백의 자연스러운 붓터치가 조화를 이루며 마음의 풍경화를 완성합니다.

5. <시와 꽃과 사랑 앞에서> - 후백 황금찬
한국시낭송가협회 편집으로 만든 시집입니다. 후백 황금찬 시인의 대표작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이야기', '4월의 노래',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등 봄과 어울리는 시들이 많습니다. 후백 황금찬 시인의 시는 감성적이면서도 깊은 생각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상으로 봄에 읽으면 좋은 시집 5권을 소개했습니다. 봄은 시를 읽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봄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집들이니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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